퐁네프의 연인들, 모딜리아니의 초상화, 영화 아멜리에 각자의 마음속에 그려진 파리의 모습은 무궁무진하게 다른 색깔이겠지요.
그런 파리를 꿈꾸며 이 여행을 준비하고 계시다면 이 도시는 아마도 당신을 깜짝 놀라게 해드릴 겁니다.
엘리베이터조차 없는 이 백년 된 아파트들, 너무 오래된, 너무 구식의 골목 풍경들, 그 속을 넘나드는, 다양하고도 괴상한(?) 사람들, 개들,
때로는 오만하고, 때로는 푼수 없는 수다쟁이 프랑스어, 느끼하고도 황홀한 치즈, 빵, 쇼콜라(초콜릿)...
아름답지만, 결코 만만하지 않은 이 도시를 넉넉하고도 멋지게 누릴 수 있도록, 아트인파리가 함께 하겠습니다.
당신의 소중한 추억이 아트인파리의 꿈입니다.
아트인파리는 2010년 파리 남쪽의 작은 마을에서 태어났습니다. 예술을 사랑하고 여행 없이 못사는 사람들이 모여 삶, 사랑, 예술이야기를 담은 여행길을 만들고 산과 바다를 누비고 다닙니다. 그 무엇보다도 안전이 중요하기에 프랑스와 한국에 법인을 설립하고 두 나라에 열심히 세금을 내는 여행사이기도 합니다. 서울 관광공사의 보증보험이 있으니 든든하고 프랑스 교통청의 그 까다로운 라이센스가 있는 차량만 운행하니 안전합니다.
평범하고 지저분한 듯 보이는 풍경들 속에 위대한 인물들의 놀라운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는 곳. 그래서 프랑스 여행은 기나긴 수다를 필요로 합니다. 아트인파리의 여행길을 만드는 사람들은 찾고, 고민하고, 공부하고, 연습하고, 실험하고, 가르치고, 배우고, 공유합니다. 하나하나의 여행은 마치 하나의 예술 작품과 같습니다. 아트인파리는 그렇게 갑니다. 한분 한분의 손을 잡고, 천천히, 단 하나뿐인 특별한 여행길에 오릅니다.
노르망디의 바람 부는 흰 절벽 위에서, 중세의 오래된 돌담들 사이에서, 푸른 항구를 뒤로한 까페에 앉아 영화 같은 인생의 한 장면을 사진에 담아보세요. 누구라도 파리에선 자기 삶의 주인공이 됩니다. 가장 아름다운 빛과 각도를 아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수천번의 셔터를 누른 숙련되고 노련한 솜씨로 한분 한분 정성껏 담은 사진들도 아트인파리가 드리는 선물입니다.
결코 쉽지 않은, 그러나 알고 보면 매력 넘치는 도시 파리! 설렘과 기대 그리고 살짝 두려움을 안고 프랑스에 왔다면 결코 놓치지 말아야 할 유익한 정보들을 함께 공유합니다. 예기치 못하게 만나게 되는 여행 중의 모든 어려움들, 영어가 도무지 통하지 않는 이 나라에서 부딪치게 되는 모든 궁금증들. 아트인파리가 여러분과 함께 합니다.
여행자는 자신만의 이야기를 만드는 사람입니다. 여행사는 여행자들의 이야기들로 이야기를 만듭니다. 프랑스의 독특한 문화 감성은 수천년을 이어온 여행자들의 이야기들이 모인 결과물입니다. 그 수많은 예술가들이 보고 느끼고 그렸던 대로, 위대한 역사적 순간들을 살아왔던 그들의 영광과 아픔의 숨결을 따라, 아트인파리만의 이야기 투어를 만들었습니다. 천년의 역사를 흐르는 리얼 감성 스토리 투어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On y va!!* (*’같이 가요’ 라는 프랑스어)